사진=야구 도박
사진=야구 도박

[이코리아]현대캐피탈은 지난4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중국,러시아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야구 도박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5일 밝혔다.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야구 도박사기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야구 도박교육은 기존 고령층과 장애인 등 전통적인 야구 도박 취약계층을 넘어,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배경이 다양한 청년들까지 야구 도박교육 대상을 넓혔다.

현대캐피탈은 참가자들의 언어 수준을 고려해 쉬운 단어와 개념 위주로,천천히 반복 설명하며 강의를 진행했다.강사진은 복잡한 야구 도박 개념을 일상생활 사례로 풀어 설명하며,‘신용점수’를 ‘야구 도박성적표’,‘연체’를 ‘약속 어기기’ 등 친근한 표현으로 바꿔 전달했다.

또 야구 도박감독원이 발간한 다국어 야구 도박생활 가이드북도 함께 배포해,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도 교육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자립준비청년,고령층,학생 등 야구 도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구 도박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이번에는 그 대상을 다문화,외국인 가정 청년들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야구 도박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캐피탈은부산맹학교 시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한 취약 계층 동행 프로그램'드림스텝스(Dream Steps)를 필두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 경기에 연고지인 천안 지역의 다문화·외국인 가족을 초대해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스카이워크 투게더(Skywalk Together),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가치걸음’,고령층 대상 디지털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시니어 디지털 인턴 프로그램’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