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박한국 도박 한국 도박껍질;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모과한국 도박 한국 도박껍질;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한국 도박]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왔다. 추운 겨울에는 혹독한 날씨와 함께 감기와 독감이 찾아와 우리를 힘들게 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2월 20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추운 날씨가 되면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나 독감 같은 질병에 취약해진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에 좋다고 알려진 생강, 도라지 외에도 감기에 좋은 열매가 달리는 나무가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모과나무이다.

한국 도박한국 도박 열매; 단단한 열매가 노란색으로 익는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모과한국 도박 열매; 단단한 열매가 노란색으로 익는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한국 도박한국 도박 꽃; 진한 분홍색이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모과한국 도박 꽃; 진한 분홍색이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한국 도박한국 도박 잎; 가장자리에 작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모과한국 도박 잎; 가장자리에 작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모과한국 도박라는 이름은 한자어로 ‘목과(木瓜)’가 달리는 한국 도박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목과’는 ‘한국 도박(木)처럼 단단한 오이(瓜) 같은 열매’라는 뜻으로, 실제로 모과를 만져보면 열매의 밝은 노란색과는 다르게 한국 도박처럼 단단하다. 모과는 울퉁불퉁하고 특이하게 생겼지만, 향기가 좋고 특히 감기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자는 모과한국 도박의 열매를 처음 보았을 때의 설렘이 생각난다. 초등학교 시절 유독 과일을 좋아했는데, 어머니를 따라갔던 시장에서 모과를 보고 그 매혹적인 향기에 얼마나 맛있는 과일일지 궁금증이 생겼다. 어머니께서는 어린 나의 호기심을 아셨는지 흔쾌히 모과를 사주셨다. 집으로 돌아와 모과의 한 부분을 맛보았는데, 떫고 쓴 강렬한 맛이 느껴져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모과한국 도박는 오래전에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우리한국 도박이다. 추위와 공해에도 강해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한국 도박이다. 모과한국 도박는 열매의 색과 향기도 매력적이지만, 겨울에 잎이 떨어지고 남은 한국 도박껍질도 매력적이다. 얼룩덜룩한 한국 도박껍질은 추운 겨울에도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매력이 있다.

양버즘한국 도박 수형; 우람하게 자란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양버즘한국 도박 수형; 우람하게 자란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양버즘한국 도박 한국 도박껍질;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양버즘한국 도박 한국 도박껍질;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양버즘한국 도박 열매; 방울처럼 생긴 열매가 한개씩 달린다.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양버즘한국 도박 열매; 방울처럼 생긴 열매가 한개씩 달린다.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모과한국 도박처럼 겨울에도 한국 도박껍질이 돋보이는 한국 도박로 양버즘한국 도박가 있다. 양버즘한국 도박라는 이름은 한국 도박껍질 조각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얼룩덜룩해진 모습을 버짐에 비유한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양버즘한국 도박의 원산지는 미국이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자리 잡은 우리한국 도박이다.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해서 도심의 가로수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양버즘한국 도박는 겨울에 얼룩덜룩한 한국 도박껍질도 매력적이지만 떨어지지 않고 가지에 달려 있는 열매도 매력적이다.

양버즘한국 도박에는 탁구공만한 동그란 열매가 대롱대롱 매달리는데, 그래서 양버즘한국 도박를 ‘서방울한국 도박’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겨울에도 한국 도박에 달려있는 수십 개의 열매는 크리스한국 도박를 장식하는 한국 도박와 더불어 멋진 겨울의 모습을 연출하는 듯하다.

노각한국 도박 한국 도박껍질; 얼룩덜룩한 무늬가 매력적이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노각한국 도박 한국 도박껍질; 얼룩덜룩한 무늬가 매력적이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모과한국 도박, 양버즘한국 도박와 더불어 얼룩덜룩한 한국 도박껍질이 매력적인 노각한국 도박가 있다. 노각한국 도박는 우리나라 숲에서 자라는 우리한국 도박로, 사슴뿔 같다는 뜻의 녹각(鹿角)한국 도박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주로 중부 이남 지역에서 자라는데 매끈한 한국 도박껍질이 얼룩덜룩 아름다운 것이 매력적이다. 또한 여름에 피는 하얀색 꽃은 녹색으로 물든 여름 숲속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

노각한국 도박 꽃; 흰색으로 핀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출처=들꽃세상.
노각한국 도박 꽃; 흰색으로 핀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출처=들꽃세상.
노각한국 도박 열매; 익으면 5개의 조각으로 벌어진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노각한국 도박 열매; 익으면 5개의 조각으로 벌어진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출처=들꽃세상.

모과한국 도박, 양버즘한국 도박, 노각한국 도박는 겨울의 숲과 우리 주변을 알록달록하게 만들어주는 귀한 우리한국 도박이다. 감기에 도움이 되는 모과한국 도박, 가로수로 생활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양버즘한국 도박, 우리나라 특산수종으로 보존이 필요한 노각한국 도박까지 우리가 가꾸고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한국 도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노각한국 도박의 소중한 생명자원을 우리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DNA 분석, 자생지 보호구역 선정 등 다양한 보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 풍경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는 모과한국 도박 3형제를 만난다면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성 어린 응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

[필자소개]

임효인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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